롯데칠성음료, 맥주 성수기 맞아 '클라우드' 붐업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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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Kloud)'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의 니즈(Needs)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2014년에 선보인 클라우드와 2020년에 출시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롯데칠성음료가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해 제조한 맥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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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Kloud)'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의 니즈(Needs)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2014년에 선보인 클라우드와 2020년에 출시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롯데칠성음료가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해 제조한 맥주다.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최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했으며, 제조 과정에서 홉을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Multi hoping system)'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좋은 원료들의 맛과 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도 적용했다. 맥주 발효원액에 물을 타지 않고 발효 시 농도 그대로 제품을 만드는 공법이다. 독일과 영국, 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들이 채택하는 방식이다.
이런 노력을 통해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2022년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하나로 꼽히는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AIBA)'에서 '우수하고 밸런스가 좋음', '깔끔한 맥아향과 좋은 거품 유지력, 아로마가 우수하다'는 총평과 함께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 벨기에의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도 각각 금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출시 9년을 맞이한 클라우드는 이전에도 몽드 셀렉션에서 두 차례 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품질우수성을 인정을 받았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지난해 처음 몽드 셀렉션과 AIBA로부터 금상을 획득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2021년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적용한 제품이기도 하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 PET를 출시하며 보다 쉬운 라벨 분리를 위해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Tear tape)를 적용했으며, 기존에 없던 용량인 420㎖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제공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5월 배우 박서준을 새 모델로 발탁하고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만드는 생맥맛집'이란 콘셉트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지난달 개최된 '2023 워터밤 서울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 맥주 성수기를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 롯데칠성음료는 '칼로리가 낮은 술', '제로 슈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것에 착안해 기존 클라우드 대비 60% 낮은 수준의 저칼로리 제품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14년 출시 이후 국내 올몰트 맥주의 대표 주자가 된 클라우드의 새로운 붐업(Boom up)을 위해 올 여름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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