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쿨썸머페스티벌 성공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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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5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무주쿨썸머페스티벌(Cool Summer Festival)'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인홍 군수는 "축제는 꾸준히 열려야 지역의 자원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무주의 큰 자산인 ㈜무주덕유산리조트를 기반으로 첫발을 내딛는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이 지속해서 개최가 되고 또 사랑받는 축제로 발전을 거듭해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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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무주군은 5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무주쿨썸머페스티벌(Cool Summer Festival)’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야간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윤승 (사)무주군관광협의회 회장, ㈜무주덕유산리조트, (사)무주관광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과 기업의 역할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무주군은 무주쿨썸머페스티벌 추진단 운영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키로 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는 앞으로 10년(2023~2033년)간 매년 2회(7월 셋째 주 토~일/2일간, 8월 셋째 주 토~일/2일간) 장소(점핑파크)를 무료 제공키로 했다.
황인홍 군수는 “축제는 꾸준히 열려야 지역의 자원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무주의 큰 자산인 ㈜무주덕유산리조트를 기반으로 첫발을 내딛는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이 지속해서 개최가 되고 또 사랑받는 축제로 발전을 거듭해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대표이사는 “무주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에는 너와 내가 있을 수 없다”며 “무주군이 새로운 축제로 야간관광 활성화에 불을 지핀 만큼 지역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무주군과 발을 맞춰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15일~16일 양일간 덕유산 리조트 점핑파크에서 열리는 ‘2023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은 자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자음악(EDM) 축제이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바가지 바이팩스서틴(Bagagee Viphex13)이 진행하는 ‘DJ스테이지’를 비롯해 장지율 등 인디가수와 DJ들이 함께 즐기는 ‘해피히피 스테이지’, 스컹크 프로덕션(Skunk Production), 비톤 디제이 랩(Beatone DJ Lab) 등이 크루별 무대로 펼치는 ‘크루스테이지’를 볼 수 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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