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2’ 17일 막 여는 ‘한돈페스타’…관전 포인트는?

17일~18일 코엑스서 개최

한돈페스타 행사장 모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한돈의 즐거움이 한 곳에! 한돈페스타'에서 눈여겨 볼만한 점들을 5일 소개했다.

한돈페스타는 오랜 세월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함께해 온 한돈의 역사를 비롯해 한돈의 가치, 우수성 등 한돈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국내 최초의 박람회다.

축제는 17일 오후 1시30분 한돈페스타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때 한돈산업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선포하는 비전선포식도 열린다.

기념식에는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및 여야 국회의원과 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3년 연속 한돈자조금을 대표하고 있는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는 이 날 기념식 종료 후, 주요 내빈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돈 볼카츠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소비자들이 보내준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한돈페스타 양일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한돈을 판매하고, 다양한 시식 경험도 제공한다. 도드람·허브한돈·치악산금돈·선진포크·제주도니 등 공식 한돈 브랜드부터 한돈 맛집, 한돈 가공식품 등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숙성도·삼산회관·연돈 등 모두 4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돈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부터 폭 넓은 가공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돈 삼겹살 1㎏을 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한돈페스타 현장 등록 시 배부한 쿠폰을 소지한 소비자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돈 레트로 정육점 ▲한돈 야시장 ▲한돈 식육즉석판매 ▲한돈포차 ▲한돈 투게더 마트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부스에서는 눈과 입이 즐거운 프로모션이 다채롭게 전개될 예정이다.

한돈페스타의 축제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양일 모두 역대급 규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우선 첫날인 17일은 국민 가수 장윤정씨의 트로트 공연이 오후 3시30분부터 열린다. 한돈 명예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개그맨 이용식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18일에는 영유아·어린이 고객을 위한 ‘한도니와 함께 뽀로로 싱어롱쇼’와 더불어 최고의 한돈 소믈리에를 가리는 ‘한돈 능력고사’도 진행된다. 한돈 정보 제공을 위한 ▲한돈 뮤지엄 ▲한돈 아카데미를 비롯해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참여 가능한 ▲한돈 쿠킹클래스 ▲한돈 소시지 만들기 체험 ▲한돈페스타 스탬프 릴레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부스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만의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한돈을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