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내일 최고 체감온도 33도…다음날은 폭우

천정인 2023. 7. 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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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영향을 받는 광주·전남 지역에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찾아오겠다.

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남 동부권은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다음날인 7일 새벽에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전남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 6~9시 사이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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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에 양산 쓴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장마전선 영향을 받는 광주·전남 지역에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찾아오겠다.

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남 동부권은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다음날인 7일 새벽에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전남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 6~9시 사이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30~100㎜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8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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