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뿐 아니라 비인기종목 활성화 위해!" 황소'황희찬,대한체육회 홍보대사 됐다[오피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왼쪽)이 5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울버햄턴 공격수' 황희찬(27)이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윤성욱 사무총장이 프리미어리거 황희찬(울버햄턴)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 종목 저변확대, 스포츠 인권보호 등)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대한체육회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를 통한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행사와 운영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회원단체 초청 강의 등 다양한 스포츠 기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황희찬은 홍보대사 위촉 직후 "생활체육 활성화, 국가대표 양성에 힘쓰는 대한체육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축구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스포츠 및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스포츠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황희찬 홍보대사는 향후 스포츠 재능 나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스포츠 정책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