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특성화고 교사 등 23명 '병역판정검사' 체험

허고운 기자 2023. 7. 5.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무청이 5일 군특성화고등학교 교사와 국방부 관계자을 대상으로 병역판정검사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진행된 체험행사는 병역의무자들을 실제로 받은 병역판정검사와 동일한 절차로 진행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업무 소통을 통해 우리 청년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병무청 "병역 의무 성실히 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국방부 관계자가 5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병무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진행된 병역판정검사 전 과정 체험에서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하고 있다.(병무청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병무청이 5일 군특성화고등학교 교사와 국방부 관계자을 대상으로 병역판정검사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진행된 체험행사는 병역의무자들을 실제로 받은 병역판정검사와 동일한 절차로 진행됐다.

23명의 참가자들은 심리검사와 흉부 엑스레이 촬영, 간·신장기능 등 확인을 위한 병리검사 등 35종 57개 항목의 종합병원급 검사를 한 뒤 병역판정검사 체험 결과 통보서와 건강검진 결과서 등을 받았다.

신체검사의 경우 "전문의·임상병리사·임상심리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 인력이 최신 검사 장비로 정확하고 정밀하게 진행했다"고 병무청이 전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업무 소통을 통해 우리 청년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