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디자인 우수’ 아파트 통합심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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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디자인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아파트에 대해서는 건축·경관·교통·개발행위 등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여러 단계의 심의 절차 때문에 아파트 건설 사업이 장기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획일적이었던 아파트의 모습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조성해 도시 경관을 꾸미기 위해 이 같은 제도를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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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가 디자인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아파트에 대해서는 건축·경관·교통·개발행위 등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7월 1일부터 '주택 건설 사업 통합심의 운영 규정'을 시행했다며, 600세대 이상 중대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 같은 제도를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를 지으려는 사업자는 '디자인 향상 계획서'를 제출하고, 광주시 도시공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동주택 디자인지원단'이 이를 검토하고 보완한 뒤 우수 디자인으로 인정되면 심의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광주시는 여러 단계의 심의 절차 때문에 아파트 건설 사업이 장기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획일적이었던 아파트의 모습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조성해 도시 경관을 꾸미기 위해 이 같은 제도를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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