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여름철 반려동물 질병 적신호

2023. 7.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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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투데이(6일 오후 6시 30분)

반려동물들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덥고 습한 여름이 오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특히 햇볕이 쨍쨍한 날에 햇볕에 노출된 채로 걷다 보면 반려동물의 체온은 급상승하게 된다. 열사병 초기에는 호흡 곤란과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을 보이다가 피가 섞인 구토를 하고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증상까지 이어지면 치료가 쉽지 않으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로 옮겨 호흡이 원활하도록 도와주고 물을 뿌려 체온을 낮출 수 있도록 해준다. 열사병 증상을 보이고 30분~1시간 안에 처치가 이뤄지면 대체로 회복할 수 있다.

열사병만큼이나 강아지들에게 쉽게 발생하는 게 바로 피부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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