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레드클리프 "'해리포터' TV 시리즈 출연 안 한다"

강효진 기자 2023. 7. 5.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TV판으로 제작되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새 시리즈 제작진은 새로 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할 것이다. 아마 영화의 늙은 해리를 카메오로 만들고 싶진 않을 것이다"라며 "나는 어떤 식으로든 그걸 추구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에게 세상 모든 행운을 기원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새로운 횃불이 통과돼 기쁘지만, 내가 물리적으로 그걸 함께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포스터. 제공|영화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TV판으로 제작되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4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해리포터' 새 시리즈의 모든 것을 지지하지만 내가 거기 있을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그는 "새 시리즈 제작진은 새로 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할 것이다. 아마 영화의 늙은 해리를 카메오로 만들고 싶진 않을 것이다"라며 "나는 어떤 식으로든 그걸 추구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에게 세상 모든 행운을 기원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새로운 횃불이 통과돼 기쁘지만, 내가 물리적으로 그걸 함께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워너브러더스 발표에 따르면 '해리포터' 원작 7편의 소설이 각각 한 시즌의 TV 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현재 프로젝트 제작과 관련해 공개된 내용은 없지만, 원작자 조앤 롤링이 공동 총괄 프로듀서로 나설 전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