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레드클리프 "'해리포터' TV 시리즈 출연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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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TV판으로 제작되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새 시리즈 제작진은 새로 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할 것이다. 아마 영화의 늙은 해리를 카메오로 만들고 싶진 않을 것이다"라며 "나는 어떤 식으로든 그걸 추구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에게 세상 모든 행운을 기원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새로운 횃불이 통과돼 기쁘지만, 내가 물리적으로 그걸 함께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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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TV판으로 제작되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4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해리포터' 새 시리즈의 모든 것을 지지하지만 내가 거기 있을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그는 "새 시리즈 제작진은 새로 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할 것이다. 아마 영화의 늙은 해리를 카메오로 만들고 싶진 않을 것이다"라며 "나는 어떤 식으로든 그걸 추구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에게 세상 모든 행운을 기원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새로운 횃불이 통과돼 기쁘지만, 내가 물리적으로 그걸 함께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워너브러더스 발표에 따르면 '해리포터' 원작 7편의 소설이 각각 한 시즌의 TV 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현재 프로젝트 제작과 관련해 공개된 내용은 없지만, 원작자 조앤 롤링이 공동 총괄 프로듀서로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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