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무더위 강타... 한낮 최고기온 31도 ‘땀 뻘뻘’

©bnt뉴스: 서울, 오늘날씨, 내일날씨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밤(21시)부터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인천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등),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안쪽먼바다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30도 △제주 29도다.

이날 경기남부내륙과 강원, 전남동부, 경상권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내일(6일) 오전 전국날씨

목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31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2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다.

©기상청: 내일(6일) 오후 전국날씨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은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는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어 달의 인력이 강해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며,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다.

7일(금) 수도권과 강원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또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새벽(00~06시)부터 제주도, 오전(06~12시)부터 남부지방, 밤(18~24시)부터 충청권남부에 비가 내리겠다.

8일(토)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주간예보에 따르면 9일(일)~10일(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에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가 되겠다.

11일(화)~15일(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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