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침수사고 최소화 위한 비상대응팀 가동

박재찬 기자 2023. 7. 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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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올해 '슈퍼 엘니뇨(해수 온난화)'현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침수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부터 침수사고 발생 시 조치 및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중인' 침수예방 비상대응팀'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서울 강남 및 경북 포항지역의 역대급 침수 사고에도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신속한 보상처리 및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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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관련 데이터 분석에 기반, 침수사고 예상지역 거주 고객 대상 안내
상습 침수지역 파악, 지자체 연계 순찰활동 등 적극 예방활동 추진
DB손해보험 사옥/사진제공=DB손해보험

(서울=뉴스1) 박재찬 기자 = DB손해보험은 올해 ‘슈퍼 엘니뇨(해수 온난화)’현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침수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부터 침수사고 발생 시 조치 및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중인‘ 침수예방 비상대응팀’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서울 강남 및 경북 포항지역의 역대급 침수 사고에도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신속한 보상처리 및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침수사고 예방이라는 측면에 더욱 집중해 ‘침수 다발지역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습 침수 및 집중호우 예상지역 거주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에게 ‘침수유의 및 차량이동 안내 문자 발송’ 등 차별화된 안내 및 예방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또 전국 지역별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파악 및 지방자치단체와 연계를 통해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침수사고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침수사고 예방활동과 함께 기상 예비특보 발령 시 특보 발령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비상 대응 준비태세’로 전환하고, 단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출동서비스 급증과 침수차량이 다수 발생하는 등의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비상캠프를 운영하는 등 ‘사고조치 프로세스’를 사전에 준비하고 현장업무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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