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중소기업 위한 ‘크리에이티브 데이’ 연다

[틱톡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틱톡(TikTok)은 오는 13일 국내 중소기업의 브랜드 성장을 위한 ‘틱톡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데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틱톡은 이날 틱톡 전문가와 인기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모범 사례 및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잠재력을 갖춘 기업 및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노하우도 공유한다.

틱톡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데이는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박중혁 틱톡 코리아의 SMB 총괄이 진행하는 첫 세션 ‘크리에이티브 월드’에서는 틱톡을 처음 시작하는 중소기업과 브랜드를 위해 틱톡이 어떤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왜 틱톡에서 창의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브랜드 성공에 도움이 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틱톡 크리에이터 쉐리와 소지희 틱톡 코리아 SMB 파트너십 매니저가 ‘크리에이티브 성공 사례’를 통해 창의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팁을 전달한다.

이어 비건 뷰티 브랜드 ‘메리몽드’ 노혜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 유동수 매니저, 글로벌 알람 앱 ’알라미(Alarmy)’ 주희혜 리드와의 패널 세션을 통해 틱톡에서 어떻게 창의적인 영감을 발견하고 성공을 이뤄냈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틱톡에서 무료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툴 및 실시간 데모를 통해 본인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스킬을 배울 수 있으며 크리에이티브 제작 및 운영 인사이트와 효율적인 틱톡 광고 운영을 위한 결제 솔루션도 공개한다.

박중혁 SMB 총괄은 “어느 기업이든 틱톡만의 특화된 숏폼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있어서도 브랜드 성장을 도울 것이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국내 중소기업 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