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발품행정 빛났다" 특별재원 4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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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과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23억 등 총 4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전북도의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은 ▲추령장승촌 테마공원 조성(5억원) ▲국악원 환경개선공사(3억원) ▲발효테마파크 음악놀이터 조성(2억)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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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과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23억 등 총 4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최영일 군수가 연초부터 행안부와 전북도를 찾아 재원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던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사업(5억원) ▲노인회관 조성사업(3억원) ▲소하천 등 정비사업(6억원) ▲지방도 730호선 교량 재가설 공사(4억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임대사업소로부터 먼 곳에 거주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복흥면에 설치될 예정이다.
분소 설치가 완료되면 복흥면과 쌍치면 등 인근의 농업인 2500여명이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이어 전북도의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은 ▲추령장승촌 테마공원 조성(5억원) ▲국악원 환경개선공사(3억원) ▲발효테마파크 음악놀이터 조성(2억)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지방도 730호선 교량 재가설 공사'는 행안부 특별교부세와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이 함께 투입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지로 이와 같은 특별재원 확보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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