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서 건물 간판 떨어져…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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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낮 12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건물에서 3층 높이에 달려 있던 간판이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근처를 지나던 20대 2명이 떨어진 간판에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가게 주인과 간판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간판 설치 시 안전 점검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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