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구리테크노밸리 조성 전력…공무원 조직 혁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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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5일 시청사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성과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이며, 앞으로 공무원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 구리 한강유채꽃 및 코스모스 축제 부활, 인창천 생태천 복원, 빛축제 신설 등 문화와 예술, 생태,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19만 구리시민이 즐거운 변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막중한 책임으로 시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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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스1) 이상휼 기자 =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5일 시청사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성과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이며, 앞으로 공무원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7월과 10월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구리시의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 소통한 결과 부동산 규제가 완화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 승격 초기에 만들어져 노후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올해 1월 새롭게 개소했고, 4월에는 갈매동 복합청사가 개소돼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년창업 인큐베이터 시설인 푸드트럭 존 조성,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대상포진 무료접종, 한강변 힐링 테마파크 가족캠핑장 설치 등 2023년 6월 말 기준으로 공약사업 145 과제 가운데 46개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의 공약사업 평균 이행률은 31.7%로 나타났다.
백 시장은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을 꼽았다. 올해 4월 구리테크노밸리 기본구상 및 기초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했고 올 하반기에 산학연 협력지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곳에 지능형로봇,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다.
수도권 동북부의 광역교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계획으로는 구리시 왕숙천에서 남양주시 수석동을 경유해 한남대교를 잇는 총연장 약 23㎞, 왕복 4~6차로의 ‘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사업’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첨단 순환트램 신설 △GTX-B 갈매역 추가정차 및 광역교통 대책 마련 △주차장 1만대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한강의 33번째 다리 이름을 ‘구리대교’로 명명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 구리 한강유채꽃 및 코스모스 축제 부활, 인창천 생태천 복원, 빛축제 신설 등 문화와 예술, 생태,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19만 구리시민이 즐거운 변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막중한 책임으로 시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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