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호주 취업 교두보 확보…현지 3개사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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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는 재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해 지난달 말 호주 현지 3개 업체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안경광학과, 뷰티케어학부, 외식조리제빵과 재학생들은 호주 현지에서의 현장실습, 인턴십 등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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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는 재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해 지난달 말 호주 현지 3개 업체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호주 동부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안경광학 분야 'EYECATCH OPTICAL PTY LTD', 물리재활치료 분야 'The Trustee for Fairgreen Trust', 식품 분야 'KIM & JI GLOBAL PTY LTD' 3개 업체다.
이번 협약으로 안경광학과, 뷰티케어학부, 외식조리제빵과 재학생들은 호주 현지에서의 현장실습, 인턴십 등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국내 지자체가 추진하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성과 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마산대학 국제어학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된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재개했다.
올해 1차 연수생 40명은 지난달 26일 출국해 브리즈번 소재 협약 대학인 'Mastery Institute Australia'에서 한 달간 인텐시브 코스와 다양한 활동을 소화하며 외국어 역량을 향상하고 있다.
또한 홈스테이를 통해 호주문화도 체험하고 있다.
조현준 국제어학센터장은 "학생들이 호주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힐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이라는 값진 결과물을 가지고 무사히 귀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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