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홍보에 사회단체 앞장…"성공 개최 힘 보탠다"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산청지부 홍보활동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등불 산청지부 엑스포 홍보 활동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산청지부(지부장 황삼용, 이하 ‘등불’ 산청지부) 회원들이 5일 경주 THE-K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개신교 장로회 수련회에서 행사 참석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산청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활동을 했다.

‘등불’ 산청지부는 지난 5월 제주도 워크숍을 포함하여 전국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산청엑스포를 홍보한 바 있으며, 전국 단위 행사 중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엑스포 행사 안내와 함께 리플릿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엑스포를 전국으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등불’ 산청지부는 지난 2006년에 결성되어 매년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생필품과 학자금 지원, 거주시설 개선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24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황삼용 등불 산청지부장은 “산청엑스포는 국제행사로서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홍보 활동은 우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하는 것으로 추후 열리는 전국단위 행사에도 참여하여 산청엑스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동조직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과 사회단체의 열정과 노력은 산청엑스포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엑스포 개최를 70여일 남은 시점에서 전 군민과 공무원이 합심하여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9월 관내 100여개 사회단체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많은 단체에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9월 14일까지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