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위' 에레디아, 올스타전 출전 못하는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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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원형(51) 감독이 타율 1위 기예르모 에레디아(32)의 올스타전 미발탁 사유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332로 KBO리그 타격 부분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에레디아는 이번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게 됐다.
김원형 감독은 "에레디아는 10일 미국 시민권 취득 마지막 심사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약 1년 전부터 계획된 일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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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51) 감독이 타율 1위 기예르모 에레디아(32)의 올스타전 미발탁 사유를 공개했다.
SSG는 5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 4일, KBO는 다가오는 올스타전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드림 올스타에 속해있는 SSG는 총 4명이 선정됐다. 최정이 베스트 12에 뽑힌 가운데 노경은, 오원석, 서진용이 감독 추천 선수로 추가 발탁됐다.
올해 드림 올스타를 이끄는 감독은 바로 김원형 감독이다. 김원형 감독은 해당 세 선수를 뽑은 배경에 대해 "선정 당시 다들 잘하고 있었다. 오원석도 두 경기에서 부진해 방어율이 많이 올라갔지만 그때는 평균자책점이 3점대였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SSG의 센터라인 최지훈과 박성한을 발탁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최지훈과 박성한은 계속 경기를 나갔고 다른 팀과의 인원 분배도 고려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노경은과의 뒷이야기도 밝혔다. 김원형 감독은 "대략 한 달 전 우연히 노경은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올스타전 얘기가 나왔다. 당시 노경은이 '올스타전 가고 싶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그때까지 잘해라'고 말했다. 뽑히고 난 뒤 노경은도 정말 좋아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332로 KBO리그 타격 부분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에레디아는 이번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게 됐다. 김원형 감독은 "에레디아는 10일 미국 시민권 취득 마지막 심사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약 1년 전부터 계획된 일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에레디아의 이탈은 팀 입장에서는 마이너스가 될 수 있지만 선수한테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지금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시민권 심사가 끝나고 에레디아는 16일 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주환(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박성한(유격수)-강진성(1루수)-최지훈(중견수)-한유섬(우익수)-이재원(포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언더핸드 박종훈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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