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개발팀 서신 공개…20일 월드던전 업데이트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나이트크로우’가 거대 전장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위메이드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표한 나이트크로우 개발팀의 네 번째 서신을 통해 오는 20일 ‘월드 던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다 5개 서버 이용자들이 정해진 시간 같은 전장에 입장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콘텐츠다. 경쟁 서버 결정을 위한 조 추첨식은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다른 서버 그룹 소속 길드와 우호 연합 설정도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더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가 펼쳐질 것이라고 위메이드는 내다봤다.

아울러 나이트크로우는 6일 캐릭터 성장 지원을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40레벨 이상 필드의 사냥 경험치를 높이고, 50레벨 이상 격전지 필드의 희귀 장비 드랍률도 올릴 방침이다.

또, 나이트크로우 출시 100일을 맞아 8월 3일부터는 ‘탈 것, 무기 외형 합성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나이트크로우 출시일부터 8월 2일까지 합성 실패 이력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 합성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