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의 한화갤러리아, 포인트제도 만든다…내년 'G포인트'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전략본부장이 주도하는 한화갤러리아가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
G포인트는 현대백화점의 H포인트, 롯데백화점의 L포인트처럼 갤러리아백화점 구매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주는 제도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소액 구간인 1000마일리지 미만에 대해 리워드 혜택을 주기 위해 G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며 "갤러리아 G포인트와 마일리지 제도를 같이 이원화 해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0원 당 최대 2점 적립…현금처럼 사용 가능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전략본부장이 주도하는 한화갤러리아가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
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내년 1월1일자로 '갤러리아 G포인트'를 신설한다.
G포인트는 현대백화점의 H포인트, 롯데백화점의 L포인트처럼 갤러리아백화점 구매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주는 제도다.
갤러리아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1000원 당 2점을,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1000원 당 1점을 적립한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G캐시로 전환돼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적립된 G포인트는 갤러리아앱에서 G캐시로 전환할 수 있으며, 1G캐시는 1원으로 환산된다. 1원부터 사용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G포인트와는 별도로 현재 운영 중인 갤러리아 마일리지는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 마일리지의 경우 G포인트처럼 사용금액의 일부를 적립한다는 개념은 같지만, 갤러리아 카드 및 멤버십 카드를 사용할 때만 적립이 가능하다.
또 연간 최소 갤러리아 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시 또는 1000마일리지 이상 쌓았을 때부터 0.5%에서 최대 5%까지 상품권 또는 G캐시로 리워드를 해주기 때문에 소액 결제를 하는 고객은 별다른 혜택을 받지 못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소액 구간인 1000마일리지 미만에 대해 리워드 혜택을 주기 위해 G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며 "갤러리아 G포인트와 마일리지 제도를 같이 이원화 해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다만, 갤러리아는 중복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 중 기존 마일리지 제도를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G포인트 도입으로 고객 편의를 개선하고 혜택을 늘려, 이를 통해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신규 고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