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 열사 36주기 추모식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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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민주화 투쟁을 하다가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숨진 고 이한열 열사의 36주기 추모식이 오늘(5일)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습니다.
이한열 기념사업회와 광주전남추모연대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유족들과 민주당 우상호 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참석해 추모사를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추모사를 통해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희생한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한 '민주유공자법' 추진에 현 정부와 여당이 소극적이라면서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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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1987년 민주화 투쟁을 하다가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숨진 고 이한열 열사의 36주기 추모식이 오늘(5일)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습니다.
이한열 기념사업회와 광주전남추모연대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유족들과 민주당 우상호 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참석해 추모사를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추모사를 통해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희생한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한 '민주유공자법' 추진에 현 정부와 여당이 소극적이라면서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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