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북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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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상반기 도내 신속집행 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목표액 3600억 원 대비 500억 원을 초과한 4100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부시장 주재로 매월 대책회의를 열어 점검하며 사전 행정절차 이행, 각종 시설공사의 조기 발주 등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재정 집행을 단행했다.
최기문 시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하반기에도 신속하고 꼼꼼한 예산집행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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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상반기 도내 신속집행 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목표액 3600억 원 대비 500억 원을 초과한 4100억 원을 집행했다. 또 소비·투자 부문에서도 123%를 나타내 2개 분야 모두 시 단위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앞서 지난 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대비 117%를 기록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부시장 주재로 매월 대책회의를 열어 점검하며 사전 행정절차 이행, 각종 시설공사의 조기 발주 등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재정 집행을 단행했다.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투자사업에 대한 추가집행과 공사현장 기성금, 선금 확대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기문 시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하반기에도 신속하고 꼼꼼한 예산집행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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