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 팬클럽 '닻별',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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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의 팬카페 회원들이 박서진의 고향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천시는 박서진의 팬클럽 '닻별' 회원들이 박서진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을 보고 십시일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닻별'회원들은 개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보 영상과 전단지를 공유하며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취지에 공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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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의 팬카페 회원들이 박서진의 고향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천시는 박서진의 팬클럽 '닻별' 회원들이 박서진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을 보고 십시일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닻별'회원들은 개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보 영상과 전단지를 공유하며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취지에 공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지난 수년간 난치성 환자들과 저소득층 청소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박서진과 무료 급식소와 도시락 봉사, 재능 기부 등 가수와 팬이 합심해 훈훈한 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박서진은 고향 사천시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지난해 9월과 12월에는 각각 1000만원씩을 쾌척하고 지난 5월 시민의 날에는 본인의 '춘몽' 신규 앨범을 2000장을 기부했다.
올해 1월 모교 삼천포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통큰 고향 사랑과 따뜻한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22년 8월부터 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는 박서진은 차세대 트롯 황태자로 불리며 지난 2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박동식 시장은 "박서진을 사랑하는 팬 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박서진과 ‘닻별’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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