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김세훈 기자, 2분기 체육기자상 수상

양승남 기자 2023. 7. 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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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분기 체육기자상 수상자.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세훈 기자, 김가을 기자, 김지섭 기자, 김효경 기자, 박린 기자. 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



경향신문 김세훈 기자가 한국체육기자연맹 2023년 2분기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은 4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2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보도 2건과 기획 2건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 결과, 보도 부문에서는 ‘승마협회 “아시안게임 출전하려면 1인당 1억 원씩 부담하라”’ 기사를 보도한 경향신문 김세훈 기자와 프로축구 성남FC 김지수의 잉글랜드 브렌트퍼드 입단 소식을 전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기획 부문에서는 중앙일보 박린·김효경 기자, 한국일보 김지섭 기자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린·김효경 기자는 ‘스포츠계 저출산, 엄마선수가 없다’ 4편 시리즈 기획 기사를 썼으며 한국일보 김지섭 기자는 ‘한국계 교토국제고의 기적을 찾아서’ 3부작 시리즈를 선보였다.

2023년 2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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