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보도 부인' 이동관 특보 고발 사건 용산경찰서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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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시민단체로부터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된 이 특보 사건을 용산경찰서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관련 자료를 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고발인 조사 등 수사 절차를 밟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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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시민단체로부터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된 이 특보 사건을 용산경찰서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관련 자료를 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고발인 조사 등 수사 절차를 밟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이 특보가 아들에 대한 학교폭력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면서, 피해 학생과 의혹을 제기한 교사 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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