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 양경숙, 국회예결위원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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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의 민주당 양경숙 비례의원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전북 지역 예결위원이 4명으로 늘었다.

전북 출신의 지역 예결 위원으로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 이원택 의원(김제·부안)과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선임된 바 있다.

민주당 양경숙 의원의 국회 예결위원 합류로 내년 전북 지역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세력이 두터워져 도움이 기대된다.

이번 국회 예결특위는 더불어민주당 28명, 국민의힘 19명, 비교섭단체 3명 등 모두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국가예산안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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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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