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숙 의원, 국회 예결위원 선임…"전북 국비 확보에 최선"

김동규 기자 2023. 7. 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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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을 지역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전북지역 의원 가운데 예결위원은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과 김수흥·이원택 민주당 의원이다.

양경숙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 예결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전북과 전주의 각종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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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의원실제공)/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전주을 지역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민주당 28명, 국민의힘 19명, 비교섭단체 3명 등 총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50명의 위원들은 지역과 상임위 등을 고려해 선임되며 2024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전북지역 의원 가운데 예결위원은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과 김수흥·이원택 민주당 의원이다.

내년 총선에서 전주을 출마 예정인 양경숙 의원의 합류로 전북도의 2년 연속 9조원 대 예산확보 전략이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경숙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 예결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전북과 전주의 각종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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