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일주일 지났는데…" 경찰, 어린이집 원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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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구립어린이집 원장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구립어린이집 원장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진정서가 접수됐고, 지난달 30일 서울청 여청범죄수사대로 이송됐다.
경찰은 CCTV 분석, 교직원 및 피해 아동들 증언 등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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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서울의 한 구립어린이집 원장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구립어린이집 원장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진정서가 접수됐고, 지난달 30일 서울청 여청범죄수사대로 이송됐다.
진정서에는 A씨가 지난 1월 조리사에게 유통기한이 일주일 지난 닭고기를 아이들에게 먹이라고 지시했다는 의혹 등이 담겼다고 알려졌다.
또 아이들을 거칠게 훈육하거나 원생들 앞에서 교직원과 언성을 높이며 싸웠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경찰은 CCTV 분석, 교직원 및 피해 아동들 증언 등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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