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 교육부 브릿지 3.0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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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2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 첨단 모빌리티 분야 기술거점형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이하 브릿지 3.0)'은 대학이 가진 창의적 자산 등 우수성과를 발굴해 최종 수요처인 기업이 원하는 기술 수준까지 고도화하고 기술이전 또는 기술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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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2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 첨단 모빌리티 분야 기술거점형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이하 브릿지 3.0)'은 대학이 가진 창의적 자산 등 우수성과를 발굴해 최종 수요처인 기업이 원하는 기술 수준까지 고도화하고 기술이전 또는 기술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도입돼 1기(2015~2017년)에는 실용화개발, 실용화 전문조직 운영 지원 등 대학 연구성과 사업화 촉진을 통한 창의적 자산 실용화 생태계 조성했다.
이번 3기 사업은 기술거점형과 지역거점형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선정했다. 기술거점형은 16개교를 선정해 국가전략 기술 등 중대형 기술이전을 활성화하며 지역거점형은 8개교를 선정하여 지역 내 기술사업화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과기대는 CBO(최고 기술사업화 책임자)로 본교 중점사업추진단 부단장이자 (사)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부회장인 심경수 교수를 선임했다. 또 기술사업화본부를 중심으로 기술사업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교내 기술이전·사업화 컨트롤타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기술거점 대학으로서 대학·지자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경제적 가치가 큰 중.대형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과를 창출해 갈 예정이다.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은 브릿지 3.0 사업 선정을 통해 '지·산·학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기술사업화 선도대학'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전략기술 융·복합 기술거점클러스터 구축' 및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 산업 육성 기여'를 목표로 설정했다.
목표달성을 위해 사회·경제적 가치창출, 대학형 기술 클러스터 구축, 기술사업화 자립화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전략으로 하여 사업을 운영해갈 계획이다.
윤현식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장은 "기술사업화 정부 지원사업의 수주는 서울과기대 연구자의 창의적 자산을 발굴하고 기업 최종수요와 연계하여 기술이전, 기술창업 등 기술인큐베이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확보한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우리 대학만의 차별화·자립화된 기술사업화 모델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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