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신상진 시장의 약속 "성남의 첫 희망시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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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성남의 새로운 50년, 첫 희망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성과와 변화로 보답하겠다"며 남은 3년도 믿고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 시장은 성남시를 거대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신 시장은 "색(色) 다른 성남을 향해 3300여 공직자와 힘차게 달려가겠다"며 "시민과 함께 고민하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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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성남의 새로운 50년, 첫 희망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성과와 변화로 보답하겠다"며 남은 3년도 믿고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도시개발 ▲4차 산업혁명 ▲힐링 도시 ▲맞춤복지 도시 등 4가지 전략도 제시했다.
그는 우선 원도심과 신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시장 직속 '재개발 재건축 추진지원단'도 구성했다.
신 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성남 방문 당시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승인권 인구 50만 이상 시장까지 확대, 보전 가치가 낮은 녹지와 개발제한구역 이주단지 활용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성남시를 거대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제1, 제2, 제3 판교테크노밸리와 야탑밸리를 아우르는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신 시장은 '힐링도시 성남'으로 성장하기 위해 "원도심 내 대원공원은 테마공원으로, 율동공원은 율동저수지 수변을 활용한 생태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탄천을 명품 탄천으로 재창조해 탄천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공원과 탄천 도심 곳곳에는 맨발 황톳길 6개소를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색(色) 다른 성남을 향해 3300여 공직자와 힘차게 달려가겠다"며 "시민과 함께 고민하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성남=김아라 기자(a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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