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日오염수 방류 어민 피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안재용 기자 2023. 7. 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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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어민·수산업자 피해가 예상되는 것과 관련 "어민들에 대한 직불금 확대 등에 관해 예산에도 편성돼 있고 예비비로 대응을 하고 있다"며 "어민과 수산업자 등 관련 업계에 어떤 피해가 있을지 예단하기 어렵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우선은 안전하게 해야겠다 해서 검사 지점을 늘렸고 (어민들에 대한) 지원, 수매(도 하고있다)"며 "어떤 정부도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는 결정을 하기 어렵다. 최우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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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7.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어민·수산업자 피해가 예상되는 것과 관련 "어민들에 대한 직불금 확대 등에 관해 예산에도 편성돼 있고 예비비로 대응을 하고 있다"며 "어민과 수산업자 등 관련 업계에 어떤 피해가 있을지 예단하기 어렵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어민들 지원대책이 준비돼 있나"라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추 부총리는 "우선은 안전하게 해야겠다 해서 검사 지점을 늘렸고 (어민들에 대한) 지원, 수매(도 하고있다)"며 "어떤 정부도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는 결정을 하기 어렵다. 최우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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