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시민서비스 '메타버스 대구월드'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가 지역 고유자산과 특화산업 등을 활용해 시만의 특색있는 산업융합형 대시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에 3개 기업을 선정한다.
한편 대구시의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은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메타버스 대시민 서비스 구축에 관심 있는 기관들의 수요에 대응해 지역의 우수한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협업해 지역특화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가 지역 고유자산과 특화산업 등을 활용해 시만의 특색있는 산업융합형 대시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에 3개 기업을 선정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공공기관 대상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 수요 조사를 실시해 특화된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수요가 높은 공공기관 2곳(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 시민안전테마파크)을 선정했다.
또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메타버스 구축에 대한 수요도 고려해 의료 분야를 선정, 총 3개 분야의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을 지원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지난 5월 25일 사업공고를 진행, 역량을 갖춘 메타버스 전문기업을 공개모집했으며, 발표평가를 통해 6월 30일 최종적으로 8개 기업 중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업 차별성, 콘텐츠 우수성과 사업역량 등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알엔웨어, YH데이타베이스, 인더텍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관한 지원을 받게 되며, 본 사업을 통해 다양한 대구 지식재산을 활용해 대구형 메타버스 월드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 메타버스 전문기업의 콘텐츠 기획력을 육성해 정부 주도의 민간 자율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류동현 대구시 AI블록체인과장은 "이번 대구월드 사업을 통해 기존 공공영역에 메타버스 적용 가능한 영역을 발굴하고, 시의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서비스하여 대시민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지역 메타버스 전문기업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능력과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은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메타버스 대시민 서비스 구축에 관심 있는 기관들의 수요에 대응해 지역의 우수한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협업해 지역특화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실은 지금] "선생님, 아무 것도 못하니 열받죠?" - 머니S
- 이시언, '나혼산' 하차한 이유?… "○○ 때문, 스트레스" - 머니S
- "물방울 힌지 탑재되나"… 갤럭시Z폴드5 사진 유출 - 머니S
- "얼굴이 다했다"… 한소희 근황, 파리 출국 포착 - 머니S
- 화사·박서준, 열애설 '무대응'이 유행?[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여친과 사귄지 8년"… 김종국, 공개연애 시작? - 머니S
- 피프티 피프티, 녹취록까지?… '200억 바이아웃' '충격' - 머니S
- '땅투기 1000% 차익' 중국인들… 800만원에 사서 9480만원에 팔아 - 머니S
- "제발 살려만 달라"… '생존율 20%' 규현 교통사고 어땠길래? - 머니S
- 과자에도 '아스파탐'이… 오리온·크라운 "다른 원료로 대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