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결혼 24주년, “최고의 술친구” 닭살 부부[해외이슈]

2023. 7.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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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기의 커플로 불리는 데이비드 베컴(48)과 빅토리아 베컴(49)이 결혼 24주년을 맞아 달달한 사진을 공유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4일(현지시간) “24년이 지났다. 최고의 아내, 엄마, 술친구(대부분의 경우)에게. 결혼기념일 축하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부부는 젊은 시절에 반려견을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빅토리아 베컴 역시 “여전히 손을 잡고 웃고 있다. 정말 사랑해”라면서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데이비드는 아내에게 키스를 하는가 하면, 둘이 오붓하게 와인잔을 기울이는 등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빅토리아의 절친 에바 롱고리아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커플의 결혼기념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담겼다.

이들은 1999년 7월 4일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베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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