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 경기진작 자제해야"…'추경 불가' 입장 확인한 추경호
안재용 기자, 유선일 기자 2023. 7. 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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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가 우려된다고 추가로 빚을 내서 경기 진작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세수가 부족한 부분은 기금 여유 재원을 통해 대응하겠다"며 "경기를 살리는 것은 민간활력을 통해서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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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가 우려된다고 추가로 빚을 내서 경기 진작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추 부총리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세수 펑크를 메울 구체적 방안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재정을 활성화할 방안이 있느냐"는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추 부총리는 "세수가 부족한 부분은 기금 여유 재원을 통해 대응하겠다"며 "경기를 살리는 것은 민간활력을 통해서 해야 한다"고 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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