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용지 확보' 과천시, 과천지구계획 보완 신청서 국토부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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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 국토교통부에 종합병원 유치, 세대수 축소, 자족용지 확보 등이 담긴 지구계획 보완 의견서를 제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LH, GH와 과천도시공사는 2019년 10월 지구지정 이후 2020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서류를 접수했으나, 하수처리장 입지가 확정되지 않아 국토교통부에서 보완을 요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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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 국토교통부에 종합병원 유치, 세대수 축소, 자족용지 확보 등이 담긴 지구계획 보완 의견서를 제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LH, GH와 과천도시공사는 2019년 10월 지구지정 이후 2020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서류를 접수했으나, 하수처리장 입지가 확정되지 않아 국토교통부에서 보완을 요청받았다.
지난해 12월 환경사업소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지구계획 승인 보완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계획 보완 주요내용으로는 8.4대책 정부과천청사 대체지로 주택 2858호 추가와 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공원 조성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또한 시는 세대수 축소와 자족용지 추가확보, 종합병원 유치 등의 요구사항을 담았다.
법적절차인 지구계획 보완 신청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요청에 따라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관련 부서의 검토의견에 대한 보고회를 통해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사전 파악에 나섰다. 지난 3일 과천시의원들과 간담회에서 지구계획 보완 신청 내용을 공유했다.
한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는 과천동과 주암동, 막계동 일원 168만㎡ 규모 부지에 약 1만가구(인구 약 2만5000명)의 주택이 공급되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연말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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