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단체, '도교육청·천재교과서 MOU' 잇따라 비판
조상우 2023. 7. 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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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윤건영 교육감 역점사업인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업인 천재교과서와 어제(4) 업무협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 진보 성향 교육단체들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충북교육발전소도 "충북교육청이 자체적으로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다 갑자기 MOU를 맺은 것은 정책추진 실패에 해당한다"며 윤 교육감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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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윤건영 교육감 역점사업인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업인 천재교과서와 어제(4) 업무협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 진보 성향 교육단체들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충북본부는 논평을 통해 사교육 기업과 함께 공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정책이 가능한지 반문하며, AI가 학교 교육을 구원할 것처럼 말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충북교육발전소도 "충북교육청이 자체적으로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다 갑자기 MOU를 맺은 것은 정책추진 실패에 해당한다"며 윤 교육감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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