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전문기업 파낙토스, '뇌 훈련 프로그램' 의료기 인증받아

이두리 기자 2023. 7. 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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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전문기업 파낙토스는 최근 자사 의료용 훈련 프로그램 '뉴로하모니MD'가 의료용 바이오피드백계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파낙토스 관계자는 "'뉴로하모니M2'(뇌파계)에 이어 '뉴로하모니MD'(의료용바이오피드백계)가 의료기 인증을 받았다"며 "이제 뇌파 진단뿐만 아니라 훈련에 대해서도 의료기로 정식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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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전문기업 파낙토스는 최근 자사 의료용 훈련 프로그램 '뉴로하모니MD'가 의료용 바이오피드백계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파낙토스 관계자는 "'뉴로하모니M2'(뇌파계)에 이어 '뉴로하모니MD'(의료용바이오피드백계)가 의료기 인증을 받았다"며 "이제 뇌파 진단뿐만 아니라 훈련에 대해서도 의료기로 정식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뉴로하모니M2는 의료보험 급여 처리가 가능해 뇌파를 측정할 때마다 보험수가가 적용된다. 뉴로하모니MD는 의료보험이 비급여로 처리돼 훈련 시마다 병원이 정한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실비보험이 적용된다.

파낙토스 관계자는 "이번 의료기 인증을 통해 본격적으로 의료기관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뉴로하모니M2'와 '뉴로하모니MD'를 적극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며 "질병별 치료기로 의료기 인증을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파낙토스는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20년간 전 세계에서 100여 개 센터를 운영 중인 뇌과학 전문기업이다. 100만 건의 빅데이터와 200여 편의 임상 논문을 보유했다. 최근 업계 유일의 의료용 AI(인공지능) 뉴로피드백 시스템을 출시하고,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제품을 수출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역량을 넓혀 가고 있다.

사진제공=파낙토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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