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1강' 신진서, 신민준 꺾고 YK건기배 우승…9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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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월째 한국 바둑랭킹 1위를 지킨 '절대 강자' 신진서(23) 9단이 9관왕에 올랐다.
신진서는 5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YK건기배 결승5번기 3국에서 신민준(24) 9단에게 162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신민준과 6번째 결승전을 치른 신진서는 YK건기배 우승으로 결승 맞대결에서 5승 1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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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43개월째 한국 바둑랭킹 1위를 지킨 '절대 강자' 신진서(23) 9단이 9관왕에 올랐다.
신진서는 5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YK건기배 결승5번기 3국에서 신민준(24) 9단에게 162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앞선 1, 2국도 승리했던 신진서는 종합전적 3-0으로 YK건기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신진서는 삼성화재배, 춘란배, 국수산맥(국제), GS칼텍스배, 쏘팔코사놀, KBS바둑왕전, 용성전, 맥심커피배 등에 이어 YK건기배까지 차지하며 9개 대회의 타이틀 확보했다.
입단 후 통산 우승 횟수는 32회로 서봉수 9단과 공동 5위가 됐다.
신진서는 지난해 YK건기배에서 4위에 그쳐 시드를 받지 못한 탓에 올해는 예선부터 출전했다.
신진서가 예선에 출전한 건 2018년 7월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
예선에서 류민형 8단, 안성준 9단을 연파하고 본선에 오른 신진서 9단은 8인 리그에서 6승 1패를 기록,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신민준과 6번째 결승전을 치른 신진서는 YK건기배 우승으로 결승 맞대결에서 5승 1패로 앞섰다.
통산 상대 전적도 31승 10패로 크게 앞섰다.
대국 후 신진서는 "지난해는 본선 리그 초반에 많이 지면서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나와 잘 맞는 피셔방식으로 바뀌면서 괜찮게 흘러갔다"라며 "결승 1국에서 어려운 바둑을 이기면서 기세를 탔던 게 우승할 수 있었던 요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YK건기배 우승 상금은 6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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