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가장 선호하는 직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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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한 분야는 'IT·정보통신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해 1월~6월까지 이 회사 플랫폼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구직자들의 이력서 빅데이터 1165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이력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 상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직무가 어디인지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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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올 1~6월 이력서 분석
올해 상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한 분야는 ‘IT·정보통신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해 1월~6월까지 이 회사 플랫폼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구직자들의 이력서 빅데이터 1165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올 상반기 입사지원율이 가장 높았던 업종(중복 지원)은 게임, 포털, 쇼핑몰 등의 기업이 속한 IT·정보통신업 분야였다. 전체 입사지원서 중 22.3%가 해당 분야에 집중됐다. 이어 제조·생산·화학업(21.7%) 분야였다. 제조·생산·화학업 분야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조선·철강·항공, 생활용품·소비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포함돼 있다.
다음으로 서비스업(18.4%), 판매·유통업(10.7%), 미디어·광고업(7.4%), 건설업(7.2%), 의료·제약업(6.5%) 순으로 입사 지원율이 높았다. 반면 기관·협회(2.6%), 금융·은행업(1.9%), 문화·예술·디자인업(1.5%) 등은 입사 지원율이 낮았다.
잡코리아는 이력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 상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직무가 어디인지도 파악했다.
그 결과 법무·사무·총무 분야로 제출(중복 지원)된 입사지원서가 36.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마케팅·광고·MD(32.9%), 영업(31.7%), 회계·세무(28.3%) , 디자인(26.1%) 순이었다.
이 외에도 개발·데이터(24.9%), 물류·무역(21.7%), 건축·시설(19.3%), 제조·생산(18.7%), 고객서비스·리테일(15.2%) 등의 직무 분야가 구직자들이 가장 활발히 지원한 직무 상위 10위 안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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