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선발진 한숨 돌렸다…‘전완근 통증’ 맥카티 5일 검진 결과 이상 무, 후반기 복귀 예정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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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의 전완근 통증 관련 검진 결과 이상 없음이 나와 한숨을 돌렸다.
SSG 김원형 감독은 5일 문학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맥카티 선수 검진 결과 이상이 없어서 내일부터 다시 공을 던지는 훈련을 재개한다. 후반기 때 맞춰서 1군 복귀를 준비해야 한다. 후반기 첫 시리즈 때 바로 나갈 수 있는지를 향후 훈련 진척 상황을 봐야 할 듯싶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공을 못 던진 상황이라 차근차근 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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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의 전완근 통증 관련 검진 결과 이상 없음이 나와 한숨을 돌렸다. 맥카티는 후반기에 맞춰 1군 복귀를 준비할 계획이다.
맥카티는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 2.52 66탈삼진 25볼넷을 기록했다. 맥카티는 6월 2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선발 등판 뒤 전완근 통증 호소로 1군에서 이탈했다.
약 2주 정도의 회복 시간을 보낸 맥카티는 7월 5일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전완근 부위에 문제가 없음을 판정받았다.
SSG는 4일 경기 우천 취소로 박종훈-양현종-엘리아스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주중 경기에 가동한다. 이건욱와 오원석이 주말 대전 한화 이글스전 경기 선발 마운드를 나눠 맡을 계획이다.
SSG 외국인 타자 에레디아는 이번 주 경기 일정까지 소화한 뒤 7월 1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에레디아는 다음 주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일정(두산 베어스와 홈 3연전)을 소화할 수 없다.
김 감독은 “에레디아 선수는 미국 시민권 획득 심사와 관련한 인터뷰 때문에 이번 주까지만 경기를 뛰고 미국으로 건너가야 한다. 그래서 다음 주 주중 3연전과 올스타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올스타전 감독 추천 선수로 넣을 수 없었다. 일주일 정도 미국에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SG 관계자는 “에리디아의 시민권 관련 심사의 경우 본인 참석이 필수다. 오래 전부터 정해진 일정으로 김원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양해를 구한 사안이다. 에레디아는 심사를 마치고 7월 16일에 귀국해 팀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SG는 5일 경기에서 추신수(지명타자)-최주환(2루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박성한(유격수)-강진성(1루수)-최지훈(중견수)-한유섬(우익수)-이재원(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IA 선발 투수 윤영철을 상대한다. SSG 선발 투수는 박종훈이다.
[문학(인천)=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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