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리자 원전 주전력선 또 끊겨..."위태로운 상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사능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서 안전 확보와 직결된 주전력선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보도자료를 내고 자포리자 원전과 외부 주전력선과 연결이 끊겼으며 사고 원인이나 이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포리자 원전은 750킬로볼트 고압 전력선 4개 중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1개가 끊어진 만큼 이제 330킬로볼트짜리 보조 송전선 하나에 의존해야만 하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서 안전 확보와 직결된 주전력선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보도자료를 내고 자포리자 원전과 외부 주전력선과 연결이 끊겼으며 사고 원인이나 이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포리자 원전은 750킬로볼트 고압 전력선 4개 중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1개가 끊어진 만큼 이제 330킬로볼트짜리 보조 송전선 하나에 의존해야만 하게 됐습니다.
자포리자 원전은 지난해 2월 러시아에 점령된 뒤 9월부터 냉온정지 상태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외부에서 받은 전력으로 냉각수 시설을 가동해 연료봉을 식히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돈이 계속 사라져요” 치매 노인 통장 훔친 요양 보호사
- 압구정 재건축 아파트 이름이 '플로랄 드 파리, 프롬나드 플랑테?'
- 일본 기자가 이강인 저격?...AI에 1,100만이 속았다 [앵커리포트]
-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성폭행 무고 여성 질책한 판사
- "구글 지도가 낫다"...드러난 北 기술력 어떻길래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