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27일 ESG 공시 기준 대응 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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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국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기준에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27일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5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지난달 말 국제회계기준(IFRS)이 발표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IFRS S1, S2) 최종본의 내용을 분석하고 기업 대응 방안을 설명하기 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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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응 방안 설명회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국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기준에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27일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5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지난달 말 국제회계기준(IFRS)이 발표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IFRS S1, S2) 최종본의 내용을 분석하고 기업 대응 방안을 설명하기 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IFRS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한국 위원인 백태영 교수를 초빙해 공시기준 최종안의 내용과 기업 대응 방안에 대한 제언을 들을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최종본 발표 후 본격적인 공시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한 실무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 동향, IFRS S1, S2의 주요 내용, 공시 의무화에 대비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허규만 파트너(ESG 공시·인증 연구 TF리더), 김병삼 파트너, 연경흠 수석위원, 박성용 이사 등이 연사로 나설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 공시·인증 연구 TF에서는 지난달 26일 발표된 IFRS S1, S2 최종본이 공개 초안 대비 요구사항이 명료화됐으며 재무제표와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각종 유예·완화 조치 확대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봤다.
허규만 ESG 공시·인증 연구 TF 리더는 "IFRS 지속가능공시기준의 최종본 발표에 발맞춰서 본격화된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대비 준비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웨비나를 기획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업들에게 필요한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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