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단장 선임

정필재 2023. 7. 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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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 최윤(59) OK금융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서울 노원구의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 회장에게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럭비협회 회장이자 대한체육회 이사인 최 회장은 2년 전 도쿄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부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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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 최윤(59) OK금융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서울 노원구의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 회장에게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럭비협회 회장이자 대한체육회 이사인 최 회장은 2년 전 도쿄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부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국제종합경기 대회 참가나 선수단 관리 경험을 고려했다”며 “국내외 체육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헌신 등을 종합해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열린다. 40종목 61세부종목 483세부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모두 45개국 1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40종목에 참가할 선수 800여명을 포함해 모두 1070여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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