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7월 이달의 영웅스토리 '화천 425고지 전투'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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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은 7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로 국군의 6·25전쟁 마지막 승전으로 기록된 '화천 425고지 전투' 이야기를 게시했다고 5일 밝혔다.
화천 425고지 전투는 정전협정을 불과 1주일여 앞둔 1953년 7월20~22일 강원 화천 북방 425고지에서 일어난 전투이다.
대전현충원에는 화천 425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425고지의 영웅 김한준 대위가 안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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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7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로 국군의 6·25전쟁 마지막 승전으로 기록된 ‘화천 425고지 전투’ 이야기를 게시했다고 5일 밝혔다.
화천 425고지 전투는 정전협정을 불과 1주일여 앞둔 1953년 7월20~22일 강원 화천 북방 425고지에서 일어난 전투이다.
사흘간의 전투로 국군 160여 명이 사망했고, 중공군 전사자는 950명에 이르렀다.
국군은 이 전투로 화천발전소를 사수하였을 뿐만 아니라 휴전선을 38선으로부터 35㎞나 북상시켰다.
대전현충원에는 화천 425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425고지의 영웅 김한준 대위가 안장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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