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이블스쿨' 3기생, K-디지털 해커톤 대상·우수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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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 3기 교육생들이 고용노동부 주관 '제4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SumONE'팀, 우수상은 '식스센스'팀으로 모두 올해 에이블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해커톤에서 대상을 받은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의 '위성사진 기반 도시 정비 AI 서비스'는 올 상반기 천안시에 도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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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 3기 교육생들이 고용노동부 주관 ‘제4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에는 800여 명이 172개 팀으로 참가했다. 두 차례 예선을 거친 후 28일 열린 최종 본선에서는 총 8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SumONE’팀, 우수상은 ‘식스센스’팀으로 모두 올해 에이블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로 구성됐다. 특히 SumONE 팀은 위치정보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그림일기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높이 평가 받았다.
에이블스쿨 1기와 2기 교육생들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해커톤에서 대상을 받은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의 ‘위성사진 기반 도시 정비 AI 서비스’는 올 상반기 천안시에 도입된 바 있다. 그간 에이블스쿨 졸업생들의 정부 주최 IT 경진대회 수상 사례는 총 42회에 달한다. KT 에이블스쿨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KT가 운영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기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3기 교육이 마무리 단계로 내달 8일 새롭게 입교할 4기를 선발하고 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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