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동 전기호, 국제구호기구 '스마일어게인' 홍보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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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트로트 가수' 전기호군(12·광주 송원초6)이 국제구호기구가 앞으로 5년간 펼칠 대형 프로젝트 '스마일어게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5일 국제구호기구 등에 따르면 전기호군이 최근 '스마일어게인 캠페인' 발대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는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어른들이 할일을 함께 찾고자 하는데 가수 전기호군이 많은 팬들과 함께 스마일어게인 캠페인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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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초등생 트로트 가수' 전기호군(12·광주 송원초6)이 국제구호기구가 앞으로 5년간 펼칠 대형 프로젝트 '스마일어게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5일 국제구호기구 등에 따르면 전기호군이 최근 '스마일어게인 캠페인' 발대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제구호기구는 지난 2000년 에이즈 퇴치와 치료지원을 위해 발족한 단체로 그간 아프리카와 동남아지역 의료지원과 식량지원, 교육지원, 문화예술교류 활동을 해왔다.
이번 스마일어게인 캠페인은 '어린이가 웃고, 청년이 웃고, 어른이 웃는 대한민국', '오천만 국민 모두가 웃는 그날까지 미소짓는 대한민국'을 모토로 한다.
가수 강민이 총괄단장을 맡아 스마일 빅콘서트를 비롯해 어르신교육과 어르신교복 입고 소풍가기, 어린이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5년간 17개 도시를 순회할 계획이다.
전기호군은 올해 초 종영한 미스터트롯2에서 100선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겸비한 트로트계의 인재로 평가 받는다.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는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어른들이 할일을 함께 찾고자 하는데 가수 전기호군이 많은 팬들과 함께 스마일어게인 캠페인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
전기호군은 "아직 어리지만 노래와 봉사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며 "임영웅, 영탁, 정동원처럼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하고 방탄소년단 같은 세계적인 가수가 돼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군은 8월21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질 스마일어게인 출정 빅콘서트에 장윤정, 양지원, 김희재, 한혜진, 서지오, 류지광 등 대형가수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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