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생 미신고 '유령 영아' 수사 11건 추가…총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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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출생 미신고된 '유령 영아'에 대한 수사 의뢰가 11건 추가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까지 수사 의뢰된 사례는 총 30건이며, 이 중 11건은 영아의 소재가 확인됐다.
아울러 18건은 경찰이 소재를 확인 중이며, 대부분 친모가 베이비박스에 영아를 유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경찰은 이날 숨진 영아를 암매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장군 야산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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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생후 8일 딸 야산 암매장 수색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출생 미신고된 '유령 영아'에 대한 수사 의뢰가 11건 추가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까지 수사 의뢰된 사례는 총 30건이며, 이 중 11건은 영아의 소재가 확인됐다.
아울러 18건은 경찰이 소재를 확인 중이며, 대부분 친모가 베이비박스에 영아를 유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1건(기장서)은 40대 여성 A씨가 2015년 2월 4일 여아를 출산한 뒤 생후 8일 만에 숨지자 야산에 유기했다고 진술한 사건으로, A씨는 형사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경찰은 이날 숨진 영아를 암매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장군 야산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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