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해양투기 면죄부 준 IAEA 보고서 즉각 폐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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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580@naver.com)]전북환경운동연합 등 전북지역 12개 시민 환경단체는 5일 성명을 내고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에 면죄부 검증을 한 IAEA 보고서는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북지역 시민환경단체는 성명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이 보고서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제시한 자료에 근거한 편협한 검증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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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전북지역 12개 시민 환경단체는 5일 성명을 내고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에 면죄부 검증을 한 IAEA 보고서는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북지역 시민환경단체는 성명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이 보고서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제시한 자료에 근거한 편협한 검증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IAEA는 전 세계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방사성물질의 생물학적 농축에 대한 문제도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으며 도쿄전력 자료에 근거해 국경을 넘어서는 영향이 없다는 섣부른 결론만 내리고 있다."면서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에 면죄부만 준 IAEA 보고서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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