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첨단복합청사 개발 착수…내년 2월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가 노후한 명일1동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을 '첨단복합청사'로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명일1동 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은 각각 사용승인 후 43년, 28년 경과해 시설 노후가 심각한 상황이다.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해당 시설을 공공·주거·수익시설로 복합 신축하는 강동 첨단복합청사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협약에 따라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은 강동구가, 주거·수익시설은 SH공사가 소유·운영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 공공시설에 주민센터·수영장·경로당 조성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가 노후한 명일1동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을 '첨단복합청사'로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명일1동 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은 각각 사용승인 후 43년, 28년 경과해 시설 노후가 심각한 상황이다.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해당 시설을 공공·주거·수익시설로 복합 신축하는 강동 첨단복합청사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서울시와의 협의를 거쳐 시비 지원을 확정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국·시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강동구가 부담해야 하는 공공시설 건설사업비 약 120억원을 절감하게 된다.
구와 SH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은 강동구가, 주거·수익시설은 SH공사가 소유·운영하게 된다.
공공시설에는 주민센터, 수영장, 어린이집,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치안센터 등이 조성된다. SH공사 소유의 주거시설은 청년층을 위한 통합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
구는 올해 해당 시설의 해체공사를 진행하고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간다. 2026년 7월 준공이 목표다.
이수희 강구청장은 "강동 첨단복합청사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