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도시 자긍심 높이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c0747@naver.com)]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새로운 정책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정책을 이행해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실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3일 취임 1주년 '직원소통의날'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보물 7가지를 보유한 국내유일 도시의 자긍심을 높이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새로운 정책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정책을 이행해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실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3일 취임 1주년 ‘직원소통의날’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보물 7가지를 보유한 국내유일 도시의 자긍심을 높이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심 군수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온 초대형 공모 선정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세계기록유산의 연타석 홈런으로 ‘이기는 습관’이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정부 부처는 물론 모두에게 인정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원활한 소통 홍보 역시 주요 성과로 뽑으며 주말마다 찾아가는 현장행정과 읍·면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설명회가 큰 효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한 고창군은 50주년 모양성제는 역사와 전통,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뿐 아니라 첨단 문화기술을 활용한 야간형 콘텐츠 개발로 창작 공연과 미디어파사드, 드론쇼, 야간 조명 사운드 쇼 및 아트체험 등 젊은 축제, 활기 넘치는 축제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취임 2년차에는 민선 8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정 목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1년 내내 이어지는 축제는 ‘복분자·수박축제’, ‘갯벌축제’로 이어져 50주년을 맞는 모양성제도 전국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정책을 새롭게 벌여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하고, 노을대교의 역사적 착공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4월에 실시한 민선 8기 군민 만족도 조사에 군민 4명 중 3명이 심덕섭 고창군정 운영에 만족해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언론의 '최임 괴담'…380원 오르면 6만9000개 일자리 사라져?
- '태양광 해악' 외치는 '농촌 경관 보존론'은 온당한가?
- 박지현 "박원순 다큐는 범죄 책임회피, 피해자 낙인찍기"
- 野 "IAEA, 도쿄전력 용역 보고서 수준" vs 與 "부정하면 국제사회 일원 포기한 것"
- 국민의힘 發 '중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 진짜일까?
- 尹의 '카르텔 타파' 지시, 유승민 이어 최재형도 우려
- 통일부는 대북지원부? 지원과 교류협력 위한 역할 여전히 중요하다
- 이재명 " IAEA 발표, 검증조차 안 된 결과…국민 불안 현실로"
- '정부 자문단' 정범진 교수, 日 극우 언론 인터뷰서 "3, 4년 전 방출했어도 됐다"
- 김종인 "장관 두고 차관 시켜 국정철학? 건국 이래 처음 있는 일"